선점 효과가 큰 해운산업 특성을 고려해 북극 항로 길목에 있는 부산이 요충지로 준비를 서둘러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북극항로 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면서도 “북극항로 문제는 청사진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도전과 장애물이 있다.
박 시장은 “부산과 같은 제2의 도시가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됐다면 대한민국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냈다.무려 160만명의 시민이 서명했다.민주당도 선거 공약으로 냈었고 산업은행 이전과 함께 이 두 가지는 지역 주민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내용으로 민주당이 반응을 해 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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