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냄새 맡고 싶어서"… 열쇠 복제해 무단 침입한 일본 남성
빈 여성 집만 몰래 들어간 남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여성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밝혔다.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4세 남성인 미야하라 료타씨는 카페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손님 중에 마음에 드는 여성을 찍고 해당 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 짐을 뒤져 열쇠를 몰래 복제했다.
그는 한 여성의 열쇠를 복제한 뒤 두 달 동안 10차례 넘게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가 욕실과 침실 등을 샅샅이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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