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제약사들이 약사계를 토사구팽했다는 목소리와 함께 다이소 건기식을 홍보하면서 약사계를 자극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약사 커뮤니티에는 “제약사가 약국을 엿 먹였다”, “5000원짜리 약을 먹고 싶으면 다이소로 가고, 약사가 추천하는 제품을 먹고 싶으면 약국으로 오시면 된다”, “남은 재고 털고 새로 주문하지 않겠다” 등 다이소에 건기식을 납품한 제약사들을 향해 날을 세우는 양상이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은 건기식 물류의 4% 정도밖에 되지 않고 다이소 입점 제품과 약국 제품의 소비층은 나뉜다”며 “제약사들이 약국에다가 다이소에 주는 가격으로 준 것도 아닌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약사들이 중간에서 폭리를 취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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