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지붕 파손에 유리 '와장창'…'15명 부상' 포천 오발 현장 사진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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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지붕 파손에 유리 '와장창'…'15명 부상' 포천 오발 현장 사진 '식겁'

공군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 중 실수로 민가에 폭탄을 떨어뜨려 민간인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께 공군 KF-16 기종에 달린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이 아닌 포천시 이동면 노동리 낭유대로 인근 노상에 발사됐다.

사진 속에는 유리창이 깨지고, 지붕이 파손되는 등 현장 피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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