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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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

용인특례시가 첫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했다.

이상일 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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