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망 확보를 위해 설치한 방범용 CCTV 비상벨이 가정폭력 위기에 처한 노부부를 구했다.
비상벨 너머로는 "아들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노부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방범용 CCTV 화면을 통해 노부부의 절박한 상황을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 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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