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뀐 기업 규제환경…대한상의-법무부, 대응전략 모색

대한상공회의소와 법무부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준법)가 강화되는 가운데 해외 진출 기업들의 법률리스크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법률리스크와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법률 리스크는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대한상의는 법무부와 함께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법적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