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윤 대통령 지지층과 유튜버 등 외부인이 고려대 캠퍼스 내 탄핵 찬반집회 현장에 난입해 혼란이 우려됐던 것과 달리 이날 시국선언은 소란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이어 “방학 동안 대학가 곳곳에서는 이른바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이어졌고, 계엄 사태와 탄핵이 마친 찬반의 영역으로 나뉘는 것처럼 그려졌지만 탄핵은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며 “탄핵 반대는 결국 내란을 옹호하는 것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시국선언에 참여한 이성원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여당이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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