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오름세 둔화로 전월보다 낮아졌다며, 앞으로 상승·하락 요인이 엇갈리면서 목표 수준인 2% 근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농축수산물은 1.0% 오르며 전월(1.9%)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전월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한 것에 대한 기여도 측면을 보면 △석유류는 0.03%포인트 △농축수산물은 0.01%포인트 △근원물가는 0.13%포인트 마이너스 효과를, 가공식품 등 기타 품목은 0.02%포인트 플러스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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