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이하 현지시간) 2기 취임 뒤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섰지만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 인플레이션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 않은 채 이민자 및 성소수자 공격을 포함해 자화자찬에 치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게시글 중 트럼프 대통령이 인용한 내용은 "우리 팀과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지속적 평화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됐다.우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주권과 독립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 준 것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광물 및 안보에 관한 협정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언제든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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