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물살·겨울엔 눈길 가르던 소녀가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니, 국제무대에서도 빛난 김윤지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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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살·겨울엔 눈길 가르던 소녀가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니, 국제무대에서도 빛난 김윤지 [IS 스타]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김윤지(19·BDH파라스)가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지난 1월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안야 비커는 나보다 장애 등급이 더 중증인 선수인데도 스키를 정말 잘 탄다.

김윤지는 장애인 노르딕스키를 넘어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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