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의 방패' 연습 10일 시작…"전 영역서 야외훈련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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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의 방패' 연습 10일 시작…"전 영역서 야외훈련 확대"(종합)

한미 군 당국이 오는 10∼20일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한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FS 한미 합동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하는지 질문에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치 사항을 숙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FS에서는 연합 연습에서 통상적으로 실시해온 계엄연습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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