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일부 식품기업들이 신규 납품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플러스로부터 협력사 대금 지급 관련 공문이 지연되고 있어 주말 이후 협상상황에 따라서는 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 매장내 재고가 없는 주요품목만 일부 납품이 되는 상황이고 거의 중단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일부 식품사들의 물건 납품중단은 홈플러스에서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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