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MWC 2025 참관 소관 브리핑’에서 중국의 화웨이 기술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국내 산학연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의 우수 인재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하는 가운데, 우리는 최소한 인재 유출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5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판가름 나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장관은 중국의 샤오미가 이번 전시회에서 약 5조8000억원을 연구개발(R&D) 예산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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