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해당 토지./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옥정호 인근에서 13년째 불법 형질변경 사태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가 반년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보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에 보도한 바 있으며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토지주가 성토를 하는 과정에서 옥정호로 토사가 유입돼 침범한 부분에 대해 측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제보자는 "토지주가 경계를 넘어 국유지를 훼손해 돌을 쌓고 성토를 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가 2022년 수해로 인해 쌓아놓은 돌이 무너져 많은 양의 돌과 토사가 옥정호로 쓸려 들어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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