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건양대 교수)는 2025년도를 여는 첫 인권감수성교육으로 논산 내 군부대와 연계하여 간부 17인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군 문화를 위한 성인지감수성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0월까지 성인지감수성 교육 및 다문화 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인권적 요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인권의식 함양을 목표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끈 진행자는 “논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군 조직 내 성관련 문제 예방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후 예정되어 있는 인권감수성교육 프로그램은 더 많은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인권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말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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