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하나은행·도로공사, 중소 ESCO 금융 애로 해소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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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하나은행·도로공사, 중소 ESCO 금융 애로 해소 위해 '맞손'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나은행,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업계에 저금리 팩토링과 전결권 간소화 등 신속 금융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시중 팩토링 금리가 7%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업계 부담이 가중되자 3개 기관은 에너지효율 향상 성과가 높고 성과 측정이 용이한 '공공부문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우선 협의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업계는 정책자금과 연계해 낮은 금리로 팩토링을 지원받게 돼 금리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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