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의류타운 중 하나인 서구 중리동 퀸스로드가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퀸스로드 패션타운'이라고 적힌 간판을 지나자 의류업체 점포가 모인 거리가 보였다.
퀸스로드 개장 초창기부터 의류 점포를 운영한 60대 A씨는 "퀸스로드에서 장사를 처음에 시작한 상인이 80명 정도 됐는데 지금은 10명도 남지 않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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