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첨단산업 육성 500조원 '다시 성장 펀드' 지금 적기"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을 위해 500조원 규모의 ‘다시 성장(KOGA)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바이오, 핵융합발전, 우주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없이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현재 우리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은 약 29조 6000억원에 불과하다.

한편, 오 시장은 최근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포럼에서 성장률 1%의 대한민국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연설의 주제도 ‘KOrea Growth Again(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