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는 자동 안내 궤도차량(AGT) 전용 타이어 모니터링 제품의 개발을 마치고 이를 경기 의정부 경전철(ULINE) 노선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AGT 철도 차량은 전용 궤도 위를 달리는 소형 무인 열차로, 국내에서는 고무 타이어로 된 바퀴를 장착한 고무 차륜형 경전철이 운행하고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는 "기존의 버스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AGT 철도 차량 등의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장하고 있다"며 "타이어 특성에 맞춘 진동과 하중을 고려한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 효율성 및 타이어 수명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