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마녀’ 노정의를 향한 박진영의 사랑법이 주말 밤을 애틋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동진은 미정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알아낸다면 그녀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게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그 옛날 갈 곳도, 아는 사람도 없던 미정을 마을에서 내쫓아 마음 한 켠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미숙은 아들이 쓴 오류투성이의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읽고 또 읽으며 미정이 마녀가 아님을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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