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이 의약품 납품 관련 입찰 참가 자격이 불분명한 서울유니온약품(이하 유니온약품)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후 재차 2023년 4월 같은 빌딩에 서울유니온으로 변경, 지점으로 등기에 명기해놨지만, 관할세무서의 사업자 등록은 확인되지 않는 상태여서 충남 내 사업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니온약품은 단국대병원에 97%의 독점적 약품을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더욱이 기숙사 등으로 사용한 병원 내 복지동 건물을 매입, 약국을 개설하려다 담합 등을 이유로 법원의 철퇴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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