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서 뛴 멩덴, 대마초 양성반응…대만프로야구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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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서 뛴 멩덴, 대마초 양성반응…대만프로야구서 퇴출

2021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대니얼 멩덴(32)이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대만프로야구에서 퇴출당했다.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구단은 5일 "멩덴이 스프링캠프 훈련 중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

KIA와 재계약하지 못한 멩덴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통해 MLB에 복귀했다가 지난해 대만 중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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