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빌라 화재로 숨진 문하은양(12)의 발인이 엄수됐다.
하은양 부모는 반려묘 '비누'를 꼭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은양의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을 보고 연신 눈물을 흘렸다.
하은양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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