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김혜성, 집념의 내야안타… 타율 0.158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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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김혜성, 집념의 내야안타… 타율 0.158로 상승

김혜성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지난 2일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후 4일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9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2루수 쪽 느린 땅볼을 쳤지만 빠른 발을 활용해 내야 안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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