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사와라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했다.
지난 1일 뉴욕 메츠전(1과 3분의 2이닝 4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 실점한 오가사와라의 평균자책점은 7.71(4와 3분의 2이닝 9피안타 6실점)까지 치솟았다.
이날 1회 말 연속 피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로 경기를 시작한 오가사와라는 1사 후 코너 노르비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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