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민이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7개월 넘게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군 대북방송 중단 대책위원회와 대남 소음방송 피해지역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초기 소음은 40㏈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80㏈로 법적 생활 소음 기준을 초과했다"며 "쇠를 긁는 소리나 귀신 울음소리 같은 불쾌한 소음을 밤낮 없이 틀고 있어 상당수 주민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어 "소음 피해는 지난해까지 양사면과 철산리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대산리 등 강화읍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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