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홈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의 철통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PSG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16강 홈 1차전에서 후반 42분 하비 엘리엇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리버풀에 0-1로 졌다.
첫 UCL 우승에 도전하는 PSG는 공 점유율 65%, 슈팅 28개, 유효슈팅 9개를 기록하고도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친 철벽을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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