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고명준은 3루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1군으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었다.
고명준은 1루수로 87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교체 출전을 포함해 867이닝 동안 1루수 자리를 지켰다.
고명준은 "지난해에는 내 주 포지션(3루)이 아닌 1루수로 출전해 수비에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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