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영업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매월 영업 활동 내용을 분석해 지역 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의 경우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업체 참여가 가능한 하도급 공정에 대해서는 정보 제공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33%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속되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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