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1조1천3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 정주 여건 개선 ▲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 강화 ▲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증가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안정적 생활, 결혼, 출산이라는 선순환 고리로 이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