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권유리는 어린 시절 기억이 없는 직원 김민을 연기했다.
권유리는 인물 표층의 성격이 아닌 내면인 심리 표현에 도전했다.
권유리는 “제 성격에서 교집합을 찾아 캐릭터를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차갑고 이성적인 면을 극대화해 표현하려고 했고, 동시에 대중이 바라보는 기존의 제 이미지와 겹쳐 보이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연기했다”고 과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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