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타이난(1차), 일본 미야자키(2차)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손호영이 주전 내야수로 스프링캠프를 치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손호영은 "캠프는 항상 긴장되는 것 같다.어느 팀이든 거의 비슷한 것 같다.감독님 레이더에 걸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다.난 (레이더에) 안 걸린 것 같다"며 웃은 뒤 "말 그대로 모든 게 처음이었다.롯데에서 캠프에 임하는 것도, 경기에 계속 나가는 것도 처음이었다.별 생각 없이 하는 대로 했던 것 같다"고 스프링캠프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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