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언 볼보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경우 일부 모델의 생산지를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유럽산 자동차는 미국 수출 시 2.5% 관세가 부과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전기차 모델 EX30의 생산 라인을 중국에서 유럽으로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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