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환수 중'이라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언급에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성토했다.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거짓말을 한다"며 "파나마 운하는 '복구' 과정에 있지 않으며, 여전히 파나마 국민의 소유"라고 적었다.
CK 허치슨 측은 파나마 포트 컴퍼니를 통해 파나마 운하 발보아 항구 및 크리스토발 항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이 운하를 운영한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 주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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