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에서 권력을 분점한 살바 키르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 출신의 리크 마차르 부통령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양상이다.
부통령 측 장관과 군 장성이 잇따라 체포되고 군대가 부통령의 자택을 포위하면서 일각에서는 남수단이 다시 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마차르 부통령 측 대변인인 팔 마이 덩 수자원부 장관은 "콜 장관과 람 장군 말고도 마차르 측 군 고위 지휘관 모두 가택 연금 상태"라며 "내전을 종식한 2018년 평화협정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