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거부하고 국경을 차단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합의한 42일간의 1단계 휴전 만료 이튿날인 지난 2일부터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을 막고 하마스에 휴전 1단계 연장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남아공은 2023년 12월 말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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