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 금치 가처분 소송에서 승송하며 이달 중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실시한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더 이상 납북된 가족 송환 문제에 대해 정부를 기다리거나 국민에게 계속 호소할 수 없다.통일부와 국방부, 경찰청에도 집회를 열겠다는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새미래민주당과 파주 시민 등이 남북자가족모임과 탈북자 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대북전단 살포 중단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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