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188곳 적발...식약처, 빅데이터 분석 통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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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188곳 적발...식약처, 빅데이터 분석 통한 집중 점검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의료쇼핑 의심 환자 방문 의료기관,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경찰청과 함께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적발된 의료기관의 27%는 서울(이 중 61%가 강남·서초·송파구)에 위치했으며, 의원(75%), 동물병원(17%), 병원(4%), 약국(4%) 순으로 분포했다.

식약처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정보를 철저히 분석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라며,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예방·치료·재활·사회적 인식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국민건강을 확보하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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