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서 물건 훔진 여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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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서 물건 훔진 여성 붙잡혀

서울시청 앞에 세워져 있던 오세훈 시장의 관용차 문을 열고 회의자료 등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청 후문에 주차돼 있던 오 시장의 관용차인 검은색 카니발에서 회의자료,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오 시장의 관용차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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