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5일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다로리 커뮤니티와 화양어울림 센터 등을 찾아, 농촌공간 재생과 주민 생활 서비스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주민, 민간 및 김하수 청도 군수 등 관계자와 농촌 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곳은 10여년간 방치된 보건진료소 건물을 농식품부의 ‘유휴시설 지역 활성화 사업’을 활용하여 2022년부터 마을 카페와 지역 주민 대상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여 농가소득 개선, 생활인구 확보 등 지속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음으로 송 장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화양어울림 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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