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달부터 수출 초보기업의 보험금 청구 관련 준비를 도와주는 보상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무보는 2018년부터 수출 중소기업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트레이드 슈어 컨설팅’을 제공해왔는데, 이를 보상 절차 안내까지 확대키로 한 것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 초보기업은 보상 절차에 익숙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며 “우리 기업이 더 쉽고 간편하게 무역보험 제도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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