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바로 잡으려면 개헌을 통한 권한 분산이 필수적이라며 지역대표형 국회 상원제 도입과 지방분권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헌법개정국민행동,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지방분권전국회의, 헌법개정여성연대 등 개헌을 추진하는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개헌을 위한 서명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 원로들이 모여 개헌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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