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이하 기업은행 노조)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24·25 기업은행 임단투 본점 아침 총력대회'를 열었다.
노조 측이 요구한 주요 사안으론 ▲직원 근무 시 복장기준 완화 ▲미혼직원 최종출신 학교소재지 조건 완화 ▲단신격지부임 여비제도 개선 ▲재택근무 시범운용 도입 ▲육아시간제도 도입 ▲퇴직행사비 증액 ▲안식휴가폐지 대체방안 마련 등 무려 11건에 달했다.
또 다른 기업은행 직원은 "차라리 과거 은행장들처럼 처음부터 일관되게 나갔으면 지금처럼 사태가 악화되진 않았을 것이다"며 "직원들을 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니 더욱 화가 나는 것이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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