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 직전 인근에 있던 동물들이 조짐을 알아채고 도망가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포착됐다.
지난 3일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 직전 한 가정집 마당에 있던 개와 고양이 2마리가 급격한 행동 변화를 보였다.
제보자는 "출근하려고 차를 타고 집에서 5m도 못 나왔는데 기계가 급제동하는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렸다"며 "동물들은 미리 알았던 것처럼 무너지기 직전에 몸을 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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