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찍을 듯”… 톱배우가 10년 만에 연출·주연 맡은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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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찍을 듯”… 톱배우가 10년 만에 연출·주연 맡은 '한국 영화'

톱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라인업도 화려해 눈길을 끈다.

다음 달 2일 개봉을 확정한 '로비'는 연구에만 몰두하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생애 첫 로비 골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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