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상암 열선도입 검토…효창구장도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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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상암 열선도입 검토…효창구장도 대안"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이 그라운드 열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단은 5일 이사장 주재로 경기장 잔디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장 열선 도입에 따른 예산이 어느 정도일지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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