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립대에서 지난해 휴학한 591명 중에 21%의 126명이 복학했는데, 이들 복학생조차 수강신청을 안 하거나 최소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은 대전과 충북에 있는 건양대 의대와 을지대 의대, 충북대 의대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건양대 의대에서도 2~4학년 학생들은 휴학을 연장하거나 복학을 신청했더라도 수강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난 4일 개강일에 대부분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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