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판 엔비디아의 지분 30%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여야 간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식 유튜브 채널 해당 발언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기업적 행태”라고 비난하자 이 대표는 “AI가 불러올 미래에 대한 무지도 문제지만 한국말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거의 문맹 수준의 그런 지적 능력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냐”라며 무식하다고 받아쳤다.
실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현재 엔비디아 시가 총액 3조 달러의 3분의 1로 계산하면 기업 지분 가치 1450조 원을 나누자는 말인데, 이 액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연금 전체 규모보다 많다”며 “엔비디아가 우리나라 공기업이라고 해도 국가 재산 1450조를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은 국가 재정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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