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때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특정 과목을 개설한 학교로 직접 이동해 수업을 듣는 학교 간 연계 과정, 원격 수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온라인 학교,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할 때 보통 오후 5~6시에 이동하는데 학생들이 이동하는 곳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도 없어 안전 지도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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